Hangeul. Dream. Path.
예약
KT&G Sangsangmadang꿈은 길을 만들고, 길은 삶의 방식이며, 삶은 우리를 꿈으로 이끕니다. 낡은 타자기, 천천히 돌아가며 유년 시절의 둘레를 만들어준 벽시계 바늘, 리듬에 생명을 불어넣어준 악기, 가장 순수한 형태로 생명의 순환을 보여주는 볏짚... 이런 시간의 흔적들을 모아 해체하고 재조립하여 한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습니다. 한글의 풍부한 문자가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꿈과 길은 한글 미학의 경계를 계속 확장해나가는 특별한 여정이었습니다.